『서울 맛집 소개』 신논현역과 논현역 중간 부근 보물섬

세상 반한 맛집이다...

정말 진지하게 추천한다!!!

 

메뉴는 회를 주로 파는 가게인데, 

나는 방어를 먹었으니 방어 위주로 작성할 것이다. 

 

제주도 친구가 제주도 방어 맛집을 데려가고, 

"와 이런게 방어였어? 너무나 맛있잖아" 하고

방어에 잠시 감탄을 하고,

서울와서는 맛보지 못했던 방어였는데.... 

모임이 있어 가게되었던 곳이다.

 

신논현역과 논현역 중간 부근에 위치해서

조금은 걸어가야 한다. 

 

네이버 지도

 

또 데려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룸 쪽에 자리를 앉을 수 있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다고 추천해주었다.

 

우리는 룸에 자리를 잡았고,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생선 조림

 

정말 긴 말 필요 없는 빛깔이 아닌가 싶다. 

 

방어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신김치와 방어를 한 입 먹으면

정말 놀라울 맛이다. 

너무나 맛있다.

 

방어 부위별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은 안나고 

친절한 이모님께서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먹어야한다고 했기에

순서대로 야무지게 먹었다.

 

이렇게 세트로 해서 25만원 가격이며, 

5명이 와서 해당 세트를 시켜먹으면 딱 알맞을 것 같다. 

 

우리는 4명이 가서 방어를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생선 조림과 공기 한공기 뚝딱을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5명팟을 만들어

기필코 생선 조림과 공기 한공기 뚝딱을 성공할 것이다. 

 

히히.... 

또 먹고 싶다!!!!!!!!!!

자꾸 생각나는 맛.. 

 

그치만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방어집에서 1차, 2차, 3차를 모두 

이곳에서 할 맘이 있는 자라면

5인팟에 25만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진지한 몰리몰랑의 추천이다♥

 

- 진정한 방어의 맛을 깨달은 몰리몰랑 2020년 12월 3일 맛집 소개 끝 -